1. 넷플릭스: <헬's키친 S18>
시청 완료.
창천싹이라면 익숙할 그것...
의 시즌 18.
지금 시즌 19가 방영이 끝났다고 알고 있는데 18만 들어온 이유는 무엇이냐 넷플릭스?!... 뭐... 훌루에서 볼 수 있다고는 하는데 나 지금 벌써 VOD 서비스 4개나 월정액 끊고 있어ㅠ^
회사들끼리 좀 합의를 해서 통합 서비스를 내든 어떻게든 하란 말이야
+그리고 사실 지금 넷플 계정의 주도권을 어므니에게 빼앗겼기 때문에... 이 이후로 넷플에서 본 건 별로 없다...
2. 왓챠: <MIU404>
시청 완료.
믿고 보는 노기 아키코 각본.
어째 결말이 좀 이상한데?! 싶었더니 코로나로 인해 조기 종영한 거란 사실에 눈물을 흘림... 아이고...
거기다 언내추럴이랑 같은 세계관(?)이라 UDI라보 언급될 때랑 니시노무사시 서署 나올 때마다 좋아서 데굴데굴함.
남성 주인공 투톱의 버디물인데, 솔직히 이런 점에서 묘하게 걱정을 했었지만 정말 기우였다...
노기 아키코의 작품에서는 여성 인물이 정말로 삶을 살아가는 인물로 제대로 그려지고, 헛되게 소비되는 일도 적어서 (키쿄&하무쨩 관련 에피소드는 정말 최고...) 그런 점이 너무 좋았음.
또 어디에서든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요... 하아ㅓ너무좋아
그 외에는 <4화-밀리언달러 걸> 이 에피도 너무 좋았음
그리고 이부키 진짜 너무 귀여운 게 아닌가 멈무도 이런 멈무가 없어요
3. 왓챠: <오오쿠 탄생>
시청 완료.
요시나가 후미의 만화 <오오쿠>의 드라마 버전이다. 방영은 12년인데, 한국 정식 수입이 작년 말쯤에 되면서 왓챠에도 들어온 모양.
여러모로 배역 캐스팅이 좀 안 맞는다 느끼긴 했지만, 아리코토(사카이 마코토 분)만큼은 정말로 최고였다ಥ_ಥ
사카이 마코토 덕분에 살았다고 봐도 될 정도.
원작을 보지 않고서 시청한 드라마인데, 드라마도 꽤 잘 만들었다.
+오오쿠에 들어오게 되는 남성 중 '오라쿠'라는 인물이 있는데, 이 역할의 배우가 쿠보타(언내추럴에서의 쿠베...!!!)라서 처음 등장했을 때 완전 놀람.
잦은 중드 시청으로 변발에는 이미 익숙해져 있다고 생각했는데.. 촌마게?라고 하던가? 그건.. 아직...
4. 왓챠: <상견니>
동생의 강력 추천으로 보기 시작..!! 하였으나 아직도 1화 시청중.
그런고로, 어느 정도 내용이 진행된 뒤에 작성하겠다...
봤음 3